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든 램지 (문단 편집) === 과거 === 램지는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12살부터 19살까지 [[축구]]를 하며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의 가장 큰 명문 축구팀인 [[레인저스 FC|레인저스]]의 유소년 팀에서 경기에 20분 출전한 경력[* 이 경력이 형편없다고 깎아내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애초에 유소년이 1군 경기에 출전하는 기회를 잡기도 힘들 뿐더러 정말 천재가 아닌 이상 오히려 이게 일반적인 유망한 경력인 것이다. 최소한 자신과 비슷한 나이대의 선수들 중에서는 실력이 가장 뛰어났다라는 증거이기도 하다. 레인저스는 축구를 어느 정도 봤다면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명문으로, 리그 최상위 팀으로서 챔피언스 리그나 유로파 리그에 단골로 참가하는 팀이다. 흔히 프리미어 리그를 위시한 소위 유럽 4대 리그에서 뛰지 못하고 그외 군소 리그에 있는 선수들이나 그쪽에서 데뷔한 선수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간혹 있는데, 애초에 그런 유명한 리그는 전 세계 축구 선수들 중 소수점 수준의 선택받은 인물들이다. 저 레인저스도 한국에서는 축구팬들 아니면 알기 어렵지만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최고 명문팀이자 챔스에 여러번 진출한적있는 팀이다.]도 있는 나름대로 유망한 선수였지만, [[유리몸]] 기질과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축구의 길을 접고 요리의 길로 뛰어들었다고 한다.[* 원래는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FC|옥스퍼드 유나이티드]] 유스팀에서 뛰었다고 한다. 하지만 레인저스의 팬인 아버지 아래에서 레인저스를 응원하며 자랐고, 15세에 레인저스에 스카우트되며 이적했으나 훈련 중에 당한 부상으로 축구선수 생활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램지는 20살이 되던 때 본격적으로 요리사의 길을 꿈꾸고, 당시 괴팍한 성격으로 유명세를 떨치던 [[마르코 피에르 화이트]]와 알베르 루의 주방으로 가서 하루 17시간의 살인적인 노동을 견디며[* 후술하겠지만 이 때문에 마르코는 스승임에도 추후에 램지에게 대차게 까인다(...). 어쩌면 램지가 주방을 휘어잡는 스타일은 스승 마르코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주방의 밑바닥부터 일하게 된다. 그 후 프랑스로 건너가 다시 요리를 배우고, 영국에서 낡은 레스토랑 식당의 헤드 셰프 제안을 받아 승낙한 지 3년 만에 미슐랭스타 2개를 획득하며 최고의 레스토랑을 만들게 된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아버지는 [[알코올 의존증]]에 가정폭력은 일상이었으며, 아버지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형은 [[마약|약물 중독]]에 찌든 채로 살았으며, 2023년 마스터셰프 방송에서 아직도 형이 중독을 끊지 못했다고 램지 스스로 고백했다. 한편 동생은 어렸을 때부터 소년교도소에 수감되어 성인이 될 때까지 교도소에 있었다고... 결국 부모님은 싸우다가 [[이혼]]하였다고 한다. [[https://youtu.be/-2ccgDhRsTY?t=3m46s|후에 어머니는 재혼한 것으로 보인다.]][* 램지의 어린 시절에 관한 CNN 인터뷰는 [[https://youtu.be/kEaRbpuwKs4|이곳에서]] 볼 수 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흡연으로 사망한 가정사가 있어 어릴 적부터 담배를 혐오했다고 한다. 거기에 요리사라는 직업상 흡연이 가져오는 여러 해악[* 흡연자는 요리사로서 맛을 보는 미각이 죽게 되며, 유해 물질이 많은 담배는 위생상 해롭다. 또한 손에 묻은 담뱃진은 비누로 씻는 정도로는 완벽히 제거되지도 않는다. 담배 냄새의 주 원인이 되는 타르는 입자가 워낙 미세해서 어디든 깊게 파고들어 잘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에는 단호한 태도를 보이며, 전미TV비평가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요리사들의 가장 큰 문제는 흡연'이라고 단언하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헬스 키친에서도 흡연자는 대부분 탈락한다. 물론 예외는 있는데, 시즌 1의 우승자 마이클은 흡연가이며 시즌 4 최후의 3인 또한 모두 흡연자다.][* 허나 안타깝게도 램지의 뜻과는 달리 요리사들 사이에서 흡연이 근절되기는 힘들어 보인다. 요리사는 어딜 가든 매우 육체적으로 고되고 힘든 직업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담배로 많이 풀기 때문. 그리고 상술한 미각 문제도 일반적인 레스토랑 요리사들은 레시피를 머릿속에 정확히 입력해 놓기 때문에 고급 요리를 다루는 요리사일수록 본인의 미각에 의존할 필요가 없어진다. 당장 램지의 스승인 마르코도 [[골초]]다.] 요리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키친 나이트메어]]에서 영국의 한 작은 레스토랑을 살려내는 과정 도중 해당 레스토랑의 신입 주방장과의 대화에서 아주 잠깐 동안 언급된 적이 있다. 과거 자신의 청소년 시절에 자신의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 자신도 친구라고 할 만한 사람이 없어서 하루하루를 우울하고 힘겹게 살았는데, 우연히 요리를 하면서 즐거움을 얻어 요리의 세계로 들어왔다고 한다.[* 키친 나이트메어에 나오는 레스토랑인 도브코트 비스트로(현재 Dovecote Cafe and Martin's Bistro, 영국 오크햄프턴 소재)편인데, 이 이야기 자체가 입양된 딸인 미셸이라는 한 10대 여자아이가 무능한 아버지 믹을 대신해 레스토랑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을 도와주다가 우연히 이어진 대화였다. 아버지가 구제불능이라 부모님들은 이혼 위기에 처했고 실질적으로 나중에는 엄마와 저 10대 여자아이가 레스토랑을 운영했다고 한다. 서빙으로 빠진 믹은 일관적으로 [[무능]]했다. 그 이후에 미셸은 램지의 도움을 받아 쿠킹 클래스에도 다니며 거의 요리 초짜였던 식당도 홀로 살리며 믹이 싸질러 놓은 빚더미를 조금씩 갚아나간다. 이때 램지의 가정사가 미셸에게 귀감이 되었을지도.] [[마스터셰프]] US 시즌 2에서도 자신의 요리 입문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18살의 맥스 크래머라는 도전자를 평가하는 도중 자신은 그 나이 때 집안 형편 때문에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맛볼 수가 없었고 주방의 뒤에서부터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